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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저녁 노을과 어우러진 '쌍무지개'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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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저녁 노을과 어우러진 '쌍무지개' 장관

21.07.05 07:20l최종 업데이트 21.07.05 07:20l
윤성효(cj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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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경남 의령 하늘에 생긴 무지개.
▲  4일 오후 경남 의령 하늘에 생긴 무지개.
ⓒ 의령군청 제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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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비가 내리다 잠시 멈춘 4일 오후 7시 30분경. 경남 의령군 의령읍 하늘에 쌍무지개가 20여분 동안 나타났다. 무지개는 저녁노을과 어우러져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었다.

이를 지켜 본 전아무개(의령)씨는 "지구온난화로 좀처럼 보기 드문 쌍무지개가 뜨는 걸 보니 의령의 앞날에 희망이 넘칠 것 같다"고 반겼다.
 
4일 오후 경남 의령 하늘에 생긴 무지개.
▲  4일 오후 경남 의령 하늘에 생긴 무지개.
ⓒ 의령군청 제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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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경남 의령 하늘에 생긴 무지개.
▲  4일 오후 경남 의령 하늘에 생긴 무지개.
ⓒ 의령군청 제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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