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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과 김대웅 세방전지㈜ 총괄생산본부장이 22일 창원시청에서 투자협약 체결.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대웅 세방전지㈜ 총괄생산본부장이 22일 창원시청에서 투자협약 체결.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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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축전지 분야 1위 기업인 셋방전지㈜가 경남 창원에 300억원을 투자하고 50명을 신규 채용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2일 창원시청에서 김대웅 세방전지㈜ 총괄생산본부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창원시가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방전지㈜는 성산구 남사농 창원국가산업단지 기존 사업장에 설비 증설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이행과 고용창출을, 창원시는 기업 투자실현에 필요한 신속한 행·재정지원을 각각 약속했다.

세방전지㈜는 1966년 설립, 1975년 성산구 남산동 현재 사업장 위치에 약 2만 8천평 규모로 자리를 잡고, 차량 및 산업용 배터리를 생산해오고 있는 기업으로 축전지 분야 전통 우량기업이다.

창원시는 "이번 투자는 차량 및 산업용 배터리 부문 경기 호황 전망에 따른 수주 물량 대응 차원의 투자로 창원국가산업단지 기존 사업장 내 생산설비 증설을 통해 2022년까지 300억원 투자, 50명 이상의 고용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허성무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 결정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투자가 지역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창원시 기반 산업인 제조 산업에 큰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이 적극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그:#창원시, #세방전지, #허성무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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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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