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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합천군청 앞에서 열린 "LNG복합발전소 설립 반대 집회".
 13일 합천군청 앞에서 열린 "LNG복합발전소 설립 반대 집회".
ⓒ 홍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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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쌍백·삼가면 일대에 액화천연가스(LNG)-태양광발전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합천군청 앞에서 '반대 집회'를 열었다.

'합천LNG복합발전소설립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박진규)가 13일 오전 합천군청 앞에서 집회를 연 것이다.

주민들은 그동안 경남도청 앞과 합천 삼가장터 3·1만세운동기념탑 앞 광장 등 곳곳에서 집회를 열어 왔고, 이날 열린 집회는 16번째였다.

주민들은 "지난 3일에 군청에 공문을 전달하면서 10일까지 합천군수의 발전단지계획 철회의사표명을 요청하였으나 응답이 없었다"고 했다.

주민들은 "농번기에 너무도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서 다시 모여 집회를 열었다"고 했다.

일부 주민들은 상복을 입고 구호를 적은 '관'을 군청 정문 앞에 세워 놓고 계란을 투척하기도 했다.

LNG-태양광발전단지는 합천군과 남부발전이 함께 2025년까지 쌍백·삼가면 일대 330만㎡에 1조 5600억원을 들여 LNG 500㎿, 연료전지 80㎿, 태양광 200㎿ 등 800㎿급 에너지 발전단지를 조성하려는 사업이다.
 
13일 합천군청 앞에서 열린 "LNG복합발전소 설립 반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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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합천, #합천군청, #LNG-태양광발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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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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