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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솔루션, 에너지전환포럼은 오는 13일 오후 2시 경남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남의 에너지전환을 위한 10대 과제 도출 워크숍"을 연다.

이들 단체는 "2020년 10월 정부는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저탄소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중장기 방향과 이를 위한 재생에너지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 경제 체제로의 변화를 제시였으나 구체적인 정책은 미흡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재생에너지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며, 실질적인 지역 에너지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한 추진과제 발굴 및 실행전략 수립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은 "지자체는 물론 지역사회, 노동조합,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지역 에너지 전환 워크숍을 개최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 정의로운 전환 방안에 대해 경남 도정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했다.

이날 워크숍은 박종권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대표와 옥은숙 경남도의원이 인사말을 한다.

이동국 경남도 기후대기과 사무관(경상남도의 그린뉴딜 추진 전력과 현황)과 이찬원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교수(시민사회가 바라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추진과제)가 발제한다.

이어 송순호 경남도의원과 박종권 대표, 박찬 경남기속가증발전협의회 위원, 김정철 금속노조 경남지부 사무국장, 정중효 양산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 등이 토론한다.
 
“경남의 에너지전환을 위한 10대 과제 도출 워크숍”.
 “경남의 에너지전환을 위한 10대 과제 도출 워크숍”.
ⓒ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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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기후위기,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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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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