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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애 대구시의원.
 이영애 대구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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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 대구시 차원의 심리방역과 재취업 정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영애 대구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달서구1)은 16일 열린 제278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블루) 극복을 위한 대구시 차원의 심리방역과 실직으로 고통 받는 시민들을 위한 재취업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오랜 실내생활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코로나 우울증이라는 새로운 사회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는 생활체육 시설 확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재취업 및 심리방역 정책 실시, 코로나 우울감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 방지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최근 서울대학교에서 발표한 '코로나19와 사회적 건강' 연구논문에 따르면 시민들은 코로나 우울증의 원인으로 생활에서 자유 제한 55.0%, 걷기 등 신체활동 감소 50.9%, 정서적 고립 및 고갈 39.3%"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블루를 더욱 극심하게 만드는 것은 경제적 어려움"이라고 지적하고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센터 심리안정 프로그램 참여자 수는 금년도 8월 기준 1000명을 넘어섰고 이는 전년도 연간 1450명의 70%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간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금과 같이 코로나19가 지속되어 사회적 고립감, 무기력감, 실직 등의 어려움이 해소되지 못한다면 코로나 블루가 지역사회 전반을 흔드는 사회적 문제로 확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대구시가 진정한 K방역의 선도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코로나 우울증에 대한 지원과 실직으로 고통 받는 시민들에 대한 재취업 정책을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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