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해 경남에 주소를 둔 직원 등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4명으로 파악되었고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경남도는 15일 오전 코로나19 현황 설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4명은 접촉자 2명과 동선노출자 2명이다. 접촉자 가운데 1명은 부산에서 격리중이고, 부산으로 이관 처리되었다.
경남지역에서는 지난 11일 이후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없다. 현재까지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294명이고, 이들 가운데 마산의료원 8명과 창원경상대병원 2명이 입원해 있다.
현재 경남지역의 자가격리자는 모두 1097명이고, 이들 가운데 해외입국은 991명이며 국내발생은 10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