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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차례에 걸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과 인근 유호리 마을에서 ‘청도에서 일어난 그날 밤-홍콩할매 잡는 새마을 파수꾼’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 청도군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차례에 걸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과 인근 유호리 마을에서 ‘청도에서 일어난 그날 밤-홍콩할매 잡는 새마을 파수꾼’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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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차례에 걸쳐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과 인근 유호리 마을에서 '청도에서 일어난 그날 밤-홍콩할매 잡는 새마을 파수꾼'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후와 야간으로 나누어 오후에는 유천마을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돌아보고 청도가 낳은 이호우·이영도 시인의 생가와 유천극장, 영신정미소 등 유천의 옛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는 시간을 가진다.

야간에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내에 조성한 새마을학교, 초가집, 슬레이트집, 정미소, 대통령전용열차 등에서 공포체험을 하게 된다. 공포체험에는 실감나게 분장한 귀신 캐릭터들과 함께 장소별로 스탬프를 수집하고 완성하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또 미숫가루, 찐 옥수수, 아이스홍시 등 여름과 어울리는 다양한 시골 간식거리를 제공하고 60~70년대 부모님 세대를 회상하는 사이다와 찐계란, 김밥으로 구성된 도시락도 제공한다.

청도에서 일어난 그날 밤-홍콩할매 잡는 새마을 파수꾼은 코로나19로 인한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매회 50명으로 제한하고 사전신청제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야간관광 상품운영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청도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홈페이지(www.새마을발상지.kr) 확인하거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054-370-7321, 054-372-5525)에 문의하면 된다.

태그:#청도군, #야간관광,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새마을운동발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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