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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밝힌 올해 5월 누적 민원처리 단축률은 70.5%. 이는 2018년 51.8%와 비교했을 때 10% 이상의 상승률을 보인 지난해 단축률 68.2%보다도 2% 정도가 더 상승된 수치다.
 고양시가 밝힌 올해 5월 누적 민원처리 단축률은 70.5%. 이는 2018년 51.8%와 비교했을 때 10% 이상의 상승률을 보인 지난해 단축률 68.2%보다도 2% 정도가 더 상승된 수치다.
ⓒ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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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해 처리한 5만2000여 건의 민원을 법정일 대비 약 67만1400여 일 단축 처리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양시가 밝힌 올해 5월 누적 민원처리 단축률은 70.5%. 이는 2018년 51.8%와 비교했을 때 10% 이상의 상승률을 보인 지난해 단축률 68.2%보다도 2% 정도가 더 상승된 수치다. 

고양시는 이재준 고양시장 취임 직후 '민원처리기간 단축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민원사무 477종 가운데 85%인 406종의 민원사무를 단축 처리 시행한 데 이어 올해 15종을 추가해 모두 421종의 민원사무를 단축 처리하고 있다. 이는 전체 민원의 88%에 해당한다.

고양시는 특히 법정처리기간 7일 이하의 민원 297종 가운데 97%인 289종을 5일 이내로 집중 단축 추진함으로써, 시민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큰 생활밀착형 민원에 대한 처리 속도를 높였다.

고양시 관계자는 "민원처리 예고 및 독촉을 통해 민원처리기간을 종료할 때까지 담당부서에 신속한 민원 처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는 점이 민원처리기간 단축률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면서 "민원처리기간 단축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민원사무 운영실태 점검 △지연민원 보상제 △부서 담당자 및 부서장 지연민원 독촉 알림(SMS)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태그:#민원처리단축,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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