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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월 21일 이후 추가 발생하지 않고, 현재까지 전체 113명 가운데 17명이 입원해 있으며 96명이 완치퇴원했다.

경남도는 5월 3일 코로나19 대응 설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경남에서는 2월 20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4월 21일 '경남 116번' 확진자가 마지막으로 나왔다. 현재까지 경남지역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없다.

경남지역 코로나19 재양성자는 4명이다.

현재 확진자(17명)는 마산의료원 13명, 양산부산대병원 1명, 진주경상대병원 3명이 입원해 있다. 완치퇴원자(96명)는 마산의료원 82명, 양산부산대병원 7명, 진주경상대병원 2명, 창원경상대병원 4명, 창원병원 1명이다.

확진자 11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신천지교회 29명, 대구경북 관련 17명, 해외여행과 방문 10명, 진주 윙스타워 관련 10명, 거창 웅양면 관련 8명, 창원 한마음병원 7명, 창녕 동전노래방 관련 7명, 부산 온천교회 2명, 마산의료원 관련 2명이고, 6명은 '불명'이다.

대구지역 확진자는 현재 2명만 창원경상대병원에 입원해 있다. 한때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수십명이 국립마산병원, 창원병원 등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현재 경남지역 자가격리자는 1675명이다.
 
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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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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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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