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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월 16일 이후 추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또 '부산 128번' 확진자의 경남지역 접촉자는 총 61명으로,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 47명이 '음성', 13명이 '검사중', 1명이 검사예정이다.

경남도는 4월 21일 코로나19 대응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까지 경남지역 확진자는 112명이고, 이들 가운데 28명이 현재 입원해 있으며 완치퇴원자는 84명이다.

완치퇴원했다가 재양성자는 경남에서만 3명이다. '경남 15번'과 '7번', '16번' 확진자는 지난 4월 11일과 14일 각각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

현재 마산의료원 21명, 양산부산대병원 1명, 진주경상대병원 3명, 창원병원 3명이 입원해 있다.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59명(음압 6명, 일반 53명)이 국립마산병원(53명)과 창원경상대병원(5명), 양산부산대병원(1명)에 입원해 있다.

현재 경남지역 자가격리자는 2302명이다.

4월 19일 부산에서 발생한 '부산 128번' 확진자는 지난 4월 12일 부산 강서구 소재 새날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김해시 소재 음식점을 방문했으며, 15일 함안에 있는 부모님 댁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남도는 이 확진자와 관련해 지역 접촉자 61명을 파악하고 검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47명이 음성, 13명이 검사중, 1명이 검사예정이다.
 
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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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경상남도,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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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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