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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 이후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도는 18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통해 추가 확진자가 없다고 했다.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월 20일부터 4월 16일까지 총 112명이다. 이들 가운데 현재까지 80명이 완치퇴원했고, 32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 퇴원자 3명이 재활성화되어 다시 입원했다.

전체 확진자를 시군별로 보면, 창원 30명으로 가장 많고, 거창 19명, 김해 10명, 진주 10명, 창녕 9명, 합천 9명, 거제 7명, 밀양 5명, 양산 4명, 사천 3명, 고성 2명, 함안‧남해‧산청‧함양 각 1명이고, 통영‧하동‧의령은 아직 확진자가 없다.

현재 확진자는 마산의료원 24명, 양산부산대병원 1명, 창원경상대병원 1명, 진주경상대병원 3명, 창원병원 3명이 입원해 있다.

지금까지 완치퇴원자는 마산의료원 68명, 양산부산대병원 7명, 창원경상대병원 3명, 진주경상대병원 2명이 나왔다.

감염경로(112명)를 보면, 신천지교회 관련 29명, 대구경북 관련 16명, 해외여행과 방문 관련 15명, 대한예수교 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10명, 진주 윙스타워 관련 10명, 거창 웅양면 관련 8명, 창원 한마음병원 관련 7명, 창녕 동전노래방 관련 7명, 부산 온천교회 관련 2명, 마산의료원 관련 2명이고, 5명은 '불명'이며, 1명은 '조사중'이다.

경남도와 창원시 보건당국은 4월 16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경남 115번' 확진자에 대해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63명(음압 6명, 일반 57명)은 국립마산병원 57명, 창원경상대병원 5명, 양산부산대병원 1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남도는 완치퇴원자들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18일 오전 7시 기준으로 퇴원자는 83명이었고, 이들 중 3명이 '양성', 67명이 '음성'이었으며, 11명은 검사 예정이다. 재양성으로 나온 '경남 7, 15번, 16번' 확진자는 다시 입원했다.

현재 경남지역 자가격리자는 2392명이다.
 
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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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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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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