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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소속 병사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 종이 가림막이 설치된 테이블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2020.4.1
 1일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소속 병사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 종이 가림막이 설치된 테이블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2020.4.1
ⓒ 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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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강 : 8일 오후 2시 52분]

국방부는 8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23일 대구 지역 공군 간부가 확진된 이후 16일째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 공군 부대에서 계약직 직원이 이날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완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총 35명이 됐다. 현재 치료 중인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해군 1명, 공군 2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다.

이날까지 각 군별 누적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21명),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2명), 공군 14명(완치 12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다.

군 내 격리 인원은 1784명이다. 이중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4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780명이다.

한편, 주한미군에서는 2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동두천 기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한미군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장병 등을 추적하고, 확진자가 방문한 곳에 대해 방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그:#코로나19,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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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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