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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진 대구시장이 7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권 시장은 피로 누적으로 쓰러진 지 12일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7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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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로 발생했다.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0시 기준 대구는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확진자는 모두 6794명이다.

달성군 소재 제2미주병원에서 환자 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총 확진자는 185명이 됐다. 동구에 있는 파티마병원에서도 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35명이 됐다.

해외입국자 중에도 미국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기준으로 14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병원 담당 즉각대응팀과 역학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

대구에서 해외입국자는 전날보다 160명이 증가한 1475명이다. 이 중 111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 89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01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까지 검사를 실시하지 못한 364명은 조만간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가 2명 나오는 등 사망자도 늘고 있다.

대구의 129번째 사망자는 85세의 여성으로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전수검사를 통해 지난달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틀 후인 19일 대구의료원에 전원해 흉부 X선 결과 폐렴 소견이 있어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6일 오후 1시 4분께 사망했다. 기저질환으로는 치매와 자궁암, 뇌경색을 앓고 있었다.

130번째 사망자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치매, 뇌경색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79세의 남성으로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 도중 지난달 24일 전수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무증상 상태로 상주적십자병원에 전원해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1일 대구파티마병원 중환자실로 이동해 치료 중 6일 오후 5시 4분께 사망했다.

완치환자들도 늘어 6일 병원에서 36명, 생활치료센터에서 14명, 자가격리 중 2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날까지 완치된 환자는 모두 5001명으로 완치율은 73.6%이다. 이는 전국 평균 64.8%보다 높다.

대구시교육청에 마스크 365만장 지원, 학생전담병원도

한편 대구시는 학교 개학을 앞두고 대구시교육청에 손소독제 14만4000개와 살균소독제 8500개, 방호복 1300벌을 지원한데 이어 비접촉식 체온계 6000개와 모든 학생이 13일간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365만장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관할 보건소에 학교전담 창구를 지정해 학교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고 환자가 발생할 경우 안전하게 치료받으면서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습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학생 전용 생활치료센터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전담병원을 별도 지정해 유아청소년에 대한 맞춤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26일 건강 문제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날 대구시 브리핑에 참석했다. 권 시장은 쓰러진 지 12일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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