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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원 예비후보 총선 불출마 선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미래통합당 이창원 예비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불출마 하고자 한다.”며, “지난 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여 김종민, 이인제 후보와 겨루어 17.78%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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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논산·계룡·금산 이창원 예비후보가 24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불출마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공관위에 재심을 청구하고 당에 재의를 요청하였으나 아무런 답을 듣지 못하고 오늘 국회의원 출마의 꿈을 접고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창원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2시 충남 논산시 취암동 바인빌딩 5층 선거사무소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청와대가 우리 지역인 계룡시에, 국희의사당이 논산시에 들어서게 된다면 동서가 화합하고 남북이 하나가 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이 우리 지역인 계룡산 주변에 펼쳐진다, 그게 나의 꿈"이라면서 "이렇게 된다면 우리 고장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고 지역 발전 또한 획기적일 것으로 확신했다, 하지만 공천으로 인해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어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또한 "4.15 총선은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한 선거"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투표 하시는 데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자유대한민국의 운명은 유권자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총선 논산·계룡·금산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후보와 미래통합당 박우석 후보로 양자대결로 정리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