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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3월 7일 오후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환자 188명이 경남지역 6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9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에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경남도는 "추가 확진자가 없고, 7일 오전 10시 30분까지 발생했던 79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확진자 가운데 9명이 완치되어 퇴원했다. 경남 3번, 4번, 6번, 9번, 13번, 25번, 41번, 43번, 49번 확진자들은 8일까지 완치 판정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현재 마산의료원 57명, 양산 부산대병원 7명, 진주 경상대병원 3명, 창원 경상대병원 3명의 확진자가 입원해 있다.

경남지역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신천지교회 관련이 29명으로 가장 많고, 대구경북 방문 관련이 13명,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10명 등이다.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188명이 마산의료원과 국립마산병원, 진주경상대병원, 창원경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에 분산되어 입원해 있다.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경남지역 병원 입원 현황.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경남지역 병원 입원 현황.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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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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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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