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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주) 이년호 대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1만매 기탁.
 상화(주) 이년호 대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1만매 기탁.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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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주)‧(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이사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KF94) 1만매를 창원시에 기탁했다.

창원시는 "이번 기부는 지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창원 시민의 힘으로 다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릴레이 형식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년호 대표이사는 1991년 (유)상화도장개발을 설립하고 2018년 상화(주)를 이끌어 가는 지역의 대표적인 도장업체 사업가이다.

이 대표는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불안정한 마스크 수급으로, 특히 소외 받는 이웃들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알고 지원하게 됐다"며 "후원한 마스크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마스크는 가격 폭등과 물량 부족으로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조손가정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마산국립병원과 마산의료원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돼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인근 주민들에게도 배부될 계획이다.

태그:#마스크,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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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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