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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
 홍석준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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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화원유원지에서 동촌유원지까지 총연장 30km 구간의 금호강 일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해 생태, 문화·레저를 아우르는 '오메가 프로젝트'를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금호강은 수달, 큰고니 등 천연기념물과 습지보호지역인 달성습지 등이 위치한 생태환경의 보고"라며 "대구시민들의 휴식과 레저를 책임지고 있으나 성서산단, 제3산단, 검단공단, 염색공단, 방천리 쓰레기매립장 등 환경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금호강을 환경친화적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생태환경의 관광자원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예비후보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화원유원지와 사문진나루터, 달성습지, 와룡산, 하중도, 금호워터폴리스, 동촌유원지에 이르는 총연장 30km 구간에 자연생태벨트와 문화레저벨트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대구시 경제·산업분야 국장 재직당시 대형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국비예산 확보 경험을 토대로 사업 추진에 자신감을 보였다.

홍 예비후보는 앞서 성서공단을 중심으로 친환경 생태도시, 교육문화도시, 디지털메이커시티로 만들겠다는 공약도 발표한 바 있다.
 

태그:#홍석준,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금호강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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