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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는 9일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없고, 8일 실시한 26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경남도는 9일 '신종 코로나' 발생 대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경남지역 의심환자는 143명이었고 모두 '음성'으로 나왔으며, 현재 검사중인 사람은 1명도 없다.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의사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검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한꺼번에 많은 검사자가 발생한 것이다.

경남도는 "검사를 위해서는 유전자 증폭검사 장비와 전문인력 등 엄격한 요건을 갖춰야 하기에 하루 시행 가능한 검사건수의 한계가 있다"고 했다.

경남도는 "현재는 가장 위험성이 큰 집단을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평가하여 검사를 시행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검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남도는 검사 '음성' 판정 후에도 역학조사관이 감시(자가격리+능동감시)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람과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하고 있다.

8일 새로 발생한 의사환자 8명은 중국(7명)과 말레이시아(1명)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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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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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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