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관련사진보기

 
4‧15 국회의원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예비후보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김영춘 의원(부산진갑)은 4일부터 모든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지방의원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김영춘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진구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긴급 합동 대책회의를 갖고 손팻말과 전단지 등을 활용한 예방 캠페인에 돌입했다.

배재정 예비후보(사상구)는 선거사무실 외벽에 '손 잘 씻고, 마스크 착용해 주세요'란 내용의 펼침막을 내거는 등 총선 예비후보들이 선거운동 대신 예방 캠페인에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도 일선 구‧군, 지방의회 등과 긴급 당정 협의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상구에서는 재난관리기금 3200만원을 긴급 투입해 보건소 근무자 등 재난 담당자들에게 보호복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에는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기초의회들이 국내.외 연수를 중단한 가운데 정책 홍보차량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가두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태그:#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배재정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