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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는 3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3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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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빈틈없이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3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비상대응체제를 이어나가는 한편 확진자 발생, 무증상 감염, 장기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응에 빈틈이 없는지 점검하라"고 했다.

'무증상 감염자'에 대해, 김 지사는 관리방안으로 전문가 집단 자문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빠른 시일 내에 대응방안을 마련하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인 유학생과 초중고의 학사일정 조정 방안, 불법체류자에 대한 지원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되었다.

경남도는 13개 다국어 언어로 제작된 예방수칙과 대응요령을 홍보, 마스크와 손소독제 상황관리‧공급대책, 불법체류자 자진신고를 위한 이주민센터와 협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대응은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빈틈없이 철저하게 대응하고, 국비확보 등 기본적인 도정업무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창원에 위치한 태림산업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기업 현장간담회를 갖고, 이어 진주중앙시장을 찾아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3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3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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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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