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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구청의 ‘통합 10년 D-180 타운트다운 제막식’
 창원 진해구청의 ‘통합 10년 D-180 타운트다운 제막식’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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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구청의 ‘통합 10년 D-180 타운트다운 제막식’
 창원 성산구청의 ‘통합 10년 D-180 타운트다운 제막식’
ⓒ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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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올해는 통합 창원시가 출범한지 10년이 되는 해이다"며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 100년도 함께 합심해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허 시장은 3일 5개 구청별로 열린 '통합 10년 D-180 카운트다운 제막식'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허 시장은 "카운트다운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마음에 새로운 창원에 대한 희망의 불꽃이 피웠으면 한다"고 했다.

창원시는 옛 창원‧마산‧진해가 합쳐져 2010년 7월 1일 '통합 창원시'로 출범했다. 올해가 통합 10년째가 된다.

창원 의창, 청산, 마산합포, 마산회원, 진해구는 이날 구청별로 '통합 10년'을 알리는 전광판을 설치하고, 어린이와 공무원 등 시민들이 함께 모여 '통합 10년 D-180 카운트다운 제막식'을 열었다.

창원시는 "통합 1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날로 새로운 창원을 여는 희망과 기대감 고조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의창구청은 이날 제막식에 2010년 7월 1일에 태어난 어린이 3명이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의창구청 앞에 설치된 카운트다운 조형물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 분위기를 공감하기 위해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성산구청은 카운트다운 조형물에 LED전광판을 사용하여 'D-180'이 선명하게 드러나 주의를 끌었다. 창원시가 통합될 당시에 태어난 2010년생 초등학생 2명이 참석해 앞으로 더욱 빛나는 창원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마산합포구청은 풍물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통합 창원시 10주년을 축하했다.

마산회원구청은 야구를 주제로 카운트다운 조형물을 제작해 지역의 특색을 담으면서 2010년에 출생한 초등학생 남, 여 어린이 2명과 각계 다양한 시민들을 초청해 통합 10년의 의미를 새롭게 새겼다.

진해구청은 '통합 10주년'을 알리는 글자 조형물, 카운트다운 전광판, 진해를 대표하는 벚꽃 포토존과 해군부엉이 캐릭터로 꾸며진 희망메시지 보드로 구성되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의 ‘통합 10년 D-180 타운트다운 제막식’.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의 ‘통합 10년 D-180 타운트다운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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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회원구청의 ‘통합 10년 D-180 타운트다운 제막식’
 창원 마산회원구청의 ‘통합 10년 D-180 타운트다운 제막식’
ⓒ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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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창구청의 '통합 10년 D-180 타운트다운 제막식’
 창원 의창구청의 "통합 10년 D-180 타운트다운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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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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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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