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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항 바닷속 폐기물 수거 활동.
 부산 남구 용호항 바닷속 폐기물 수거 활동.
ⓒ 한국해양구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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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다 속에 잠겨 있던 폐타이어와 폐어망 등 쓰레기들이 수두룩했다.

30일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협회장 정연송)은 하루 전날(29일) 부산 남구 용호항 바닷속 폐기물 수거와 해양쓰레기 투기 금지 등 바다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수중정화 활동과 바다 살리기 캠페인에는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해양특수구조단 전문잠수요원과 용호 민간해양구조대, UDT전우회 해양구조대, 해양경찰전우회, 해운대구조대, 서부산구조대, 부산해양경찰서, 대형기선저인망 수협, 대한스포츠총연합, 한국잡수협회 부산지부, 용호어촌계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바닷속에 산재되어 있는 폐타이어‧폐어망 등 수중 폐기물 10톤, 해안가로 밀려온 폐스티로폼‧폐목 등 육상쓰레기 10톤 등 총 20여톤을 수거했다.

또 이들은 해양쓰레기 투기금지와 선박에서 발생되는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바다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올해 들어 바다 식목일 수중정화활동 등 해양 정화 활동을 8회 실시하여 바다 속 폐기물 153톤을 수거하였다. 이 단체는 10월중에는 송도항과 암남공원 해안가 일대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 남구 용호항 바닷속 폐기물 수거 활동.
 부산 남구 용호항 바닷속 폐기물 수거 활동.
ⓒ 한국해양구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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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구 용호항 바닷속 폐기물 수거 활동.
ⓒ 한국해양구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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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항 바닷속 폐기물 수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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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용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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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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