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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문 서명 마친 북-미 회담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후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공동 합의문에 서명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 합의문 서명 마친 북-미 회담 지난 2018년 6월 12일 오후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공동 합의문에 서명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 케빈 림/스트레이츠 타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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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1차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이었으나, 합당한 평가를 받지 못한다는 불만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의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우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매우 성공적인(very successful) 회담을 했고, 그것은 싱가포르에서 열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은 그 회담에 대해 합당한 인정을 하지 않는다"라며 "(싱가포르 회담을 통해) 북한과의 관계가 만들어졌고, 그것은 엄청난 성공이었다"라고 강조했다.

리 총리는 "우리가 첫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그것이 한반도의 상황을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이 어려운 과제가 계속 진전을 이루기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리 총리의 발언에 감사를 표한 뒤 "실제로 (북한과의 협상이) 꽤 잘 진행되고 있다"라며 "(1차 북미정상회담 당시) 우리는 싱가포르에서 엄청난 이틀을 보냈고, 그것을 즐겼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이날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는 노벨평화상 수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그들(노벨위원회)이 공평하게 수여한다면 나는 많은 일과 관련해 노벨상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구체적인 업적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거론됐던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양측의 본격적인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노벨상 수상을 향한 기대를 드러낸 것이다.

그러면서 노벨위원회의 공평성을 거론하며 "그들은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자마자 곧바로 노벨상을 줬다"라며 지난 2009년 핵 군축 노력에 대한 공로로 오바마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것을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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