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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 인권자주평화다짐비.
 창원마산 인권자주평화다짐비.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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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대만, 미국의 청년·대학생들이 일분군 '위안부'를 주제로 국제포럼을 연다.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산창원진해시민모임(대표 이경희)은 경상남도, 창원시 후원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마산 아리랑관광호텔에서 '일본군 위안부 주제 청년 국제포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포럼 행사에는 한국․대만․미국 등 각국 청년과 대학생 50여 명이 참석한다.

첫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와의 만남, '위안부'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위안부'를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위치한 인권자주평화다짐비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참가국별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결의문을 작성․낭독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번 행사의 목적과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미영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의 청년세대들이 '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성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그:#인권자주평화다짐비, #일본군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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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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