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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춘 인천시장이 5월 30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을 방문한 투르디모프(Turdimov Erkinjon)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주지사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5월 30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을 방문한 투르디모프(Turdimov Erkinjon)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주지사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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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Samarqand)주 정부와 경제자유구역 개발 경험 공유 및 상호 경제협력 등을 위한 협력 의향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3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병윤 인천경제청 차장과 투르디모프 에르킨존(Turdimov Erkinjon) 사마르칸트 주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 정부 간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력 의향서는 앞으로 인천경제청과 사마르칸트주가 경제자유구역(FEZ) 개발에 대해 경험을 공유하고 및 상호 투자 촉진을 위해 공동 노력을 펼치고 협력사업을 발굴해 교류 활성화를 꾀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사마르칸트주 내 우르구트 경제자유구역(Urgut FEZ) 활성화 내용이 담겨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날 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사마르칸트주를 비롯 현재까지 모두 5곳의 우즈벡 주정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3월에는 부하라(Bukhara)주, 7월에는 페르가나(Fergana)주와 협력 의향서를 잇달아 체결했다. 

지난 1월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가 위치해 있는 타슈켄트(Tashkent)주 정부와 관할 안그렌 경제자유구역(FEZ)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3월에는 나망간(Namangan)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기존 나보이, 안그렌, 지작, 기쥐두반, 코칸드, 우르구트, 하자라습 등 7곳이 경제자유구역(FEZ)으로 지정돼 있다. 지난해 나망간 등 새로 5곳의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돼 모두 12곳이다. 경제자유구역(FEZ) 개발을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했을 때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타슈켄트주 소재 안그렌 경제자유구역(FEZ)를 맡아서 개발하는 내용의 합의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자국 경제구역의 모델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으로 삼고 협력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유병윤 인천경제청 차장은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실무적인 논의 및 양국 정부 간 실무 협의체인 한-우즈벡 워킹그룹에서 지난 4월 체결한 합의각서 이행에 대해서 협의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 이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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