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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해체하라 라는 내용의 걸개가 경기도당 사무실에 걸렸다.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라는 내용의 걸개가 경기도당 사무실에 걸렸다.
ⓒ 경기대진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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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자유한국당을 해체하라"는 대학생들의 대구와 경기도에서 터져나왔다.

10일 오후 3시께 대구경북대학생진보연합(아래 대구경북 대진연)이 한국당 대구시당 사무실을 찾아갔다. 대구경북 대진연은 사무실에 들어가려고 했지만, 보수단체와 경찰에 막혀 사무실에 진입하진 못했다.

이날 오후 4시 반에는 경기대학생진보연합(아래 경기 대진연)도 한국당 경기도당 사무실을 찾았다. 경기 대진연은 한국당 경기도당 사무실에 "자유한국당 해체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걸면서 항의 방문을 시작했다.

오후 5시 현재 대구경북 대진연, 경기 대진연은 한국당 사무실 앞에서 항의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적폐청산, 국회파탄 주범! 민생 외면! 자유한국당 해산하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은폐 책임, 황교안을 처벌하라!" "5.18 솜방망이 징계! 자유한국당 해산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현장에 있던 경찰은 '어디서 보내서 왔냐'라고 물었지만, 대진연 학생들은 "적폐청산을 원하는 국민들이 보내서 왔다"라고 답했다.
 
대구에서 자유한국당 사무실을 찾아갔다
 대구에서 자유한국당 사무실을 찾아갔다
ⓒ 대구경북대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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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자한당 해체 ,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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