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로 있는 박재현 작가는 "시에서 연인을 만나다"는 제목으로 시·그림·도자전을 3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주혁신도시에 있는 '문희정갤러리와 커피숍'에서 연다.
박재현 작가는 <얼굴>, <행복을 찾아서>, <꽃, 새, 사람과 놀다>, <히말라야 나마스떼> 등 네 번의 유화 개인전과 각종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가하였다. 그는 저서 <숲과 미술>, <숲과 문학>, 시집 <껍질>, <내 마음을 열어준 시>, <나는 사랑하는 사람의 그 무엇이 되고 싶다> 등이 있다.
박 작가는 "나는 시서화(詩・書・畵) 삼절이 되고 싶을 뿐이다. 동양과 서양의 대결, 최고 작가들의 향연을 우리 놀이에 담았다"라고 작품 의도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