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저소득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이 올해 시범운영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법정 차상위계층인 중2~고3 학생 1500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21일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잠정)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중고생을 선발하고, 대학까지 연계하여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이다. 특히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재원을 장학 사업에 활용하는 것은 최초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교재 구입, 진로 탐색 등 학업 계획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장학금(매월 30~50만원, 학교급별 차등 지원)을 지원하며, 활동 기간 동안 1:1 지도, 진로 체험 활동,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한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장학생은 학교 추천('19.4.1.~4.26.) → 서류심사 및 심층평가('19.5.~6.) → 장학생 최종 확정('19.7.)의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통해 확인 가능하다.
 

태그:#장학금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환경과 사람에 관심이 많은 오마이뉴스 기자입니다. 10만인클럽에 가입해서 응원해주세요^^ http://omn.kr/acj7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