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고양시가 3월 27일 개최하는 중·장년일자리박람회는 △ 현장면접관(30개사) △ 취?창업 정보관 △ 진로컨설팅관 △ 특강관 등으로 구성된다.
ⓒ 고양시	관련사진보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호수공원 안에 있는 고양꽃전시관에서 중·장년 구직자 1000여 명이 참여하는 '2019년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중·장년 구직자와 30개 우수 기업을 연결해주는 행사로, 고양시 계층별 일자리사업의 하나다.

중·장년일자리박람회는 △ 현장면접관(30개사) △ 취‧창업 정보관 △ 진로컨설팅관 △ 특강관 등으로 구성된다. 이직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일자리 연결과 다각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현장면접관에서는 고양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우수기업인 원마운트, 한영문화사, ㈜만선 등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직, 영업직, 생산직, 물류직 등 200여 명의 중‧장년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그동안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에서 볼 수 없었던 특강관을 운영해 '중년의 도전! 다시 뛰어 오르다'라는 주제로 면접스킬과 생애설계 교육을 실시한다. 취‧창업 정보관에서는 고양시내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취업과 창업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관에서는 고양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직업심리 컨설팅이 진행되며, 일산동구보건소의 건강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실제 창업에 성공한 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눈으로 보고 느끼는 콘텐츠가 풍성한 일자리 박람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에서 볼 수 있다. 또한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센터(☎ 031-8075-3665)로 문의하면 된다.
 

큰사진보기
▲  고양시는 3월 27일 오후 2시 호수공원 안에 있는 고양꽃전시관에서 중·장년 구직자 1000여 명이 참여하는 "2019년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 고양시	관련사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