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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백악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국가 안보 회의 보좌관인 존 볼턴이 듣고 있는 모습.
▲ 베네수엘라 제제 관련 브리핑 1월 28일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백악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국가 안보 회의 보좌관인 존 볼턴이 듣고 있는 모습.
ⓒ AP Photo/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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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하노이에 도착했다고 NSC 대변인이 밝혔다고 스페인 뉴스통신사 <EFE 통신>이 보도했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풀 기자단에 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탄 전용기 에어포스원 동승자 명단에는 빠져 있었다. 그가 대통령전용기에 타지 않고 별도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베트남 인터넷 신문 <브이엔 익스프레스 인터내셔널>은 볼턴 보좌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함께 하노이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보다 하루 앞서 전용기 편으로 미국을 출발했던 폼페이오 장관은 26일 오전 하노이에 도착했다.

<EFE통신>과 <브이엔 익스프레스 인터내셔널>의 보도를 종합하면, 볼턴 보좌관은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전용기에 탑승해 하노이에 도착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태그:#북미 정상회담, #존 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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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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