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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열린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창원사무소 개소식.
 1월 24일 열린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창원사무소 개소식.
ⓒ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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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을 실제 겪었던 40여명의 경험을 담은 증언집이 나온다. (사)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와 (재)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은 <부마민주항쟁 증언집 2>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이 되는 해다. 기념사업회는 "부마민주항쟁이 일어난 지 4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증언집을 펴내게 되어 뜻깊다"고 했다.

이번 증언집 제작은 경남도와 창원시의 '역사기록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기념사업회는 "부마민주항쟁을 실제 겪었던 40여명의 경험과 그 사회적 인식의 전개를 생생하게 담아냈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창원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있는 웨딩그랜덤 라벤더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은 마산합포구 창동거리길 옛 가배소극장 4층에 창원사무소를 내고 지난 1월 개소식을 열었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부산과 창원마산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으로, 박정희 유신독재정권 종식을 가져오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태그:#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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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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