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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형 예비후보.
 손석형 예비후보.
ⓒ 손석형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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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민중당 손석형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설명절을 맞아 낸 논평을 통해 "차별 없고 평등한 설 명절 위한 제안"을 했다.

손석형 후보측은 "창원공단이 어렵고 일자리도 만만치는 않지만 이날 만큼은 기쁨과 행복을 나누기를 기원한다"며 "무엇보다 차별도 설움도 없는 평등한 설 명절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체불임금 걱정부터 했다. 손 후보측은 " 고향 가는 길에 주머니는 비지 않도록 체불임금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어려운 중소사업장에게는 체당금 형식을 빌려서라도 선 지급, 후 보완하는 방안으로라도 체불임금 해결책을 세워줘야 한다. 아울러 고질적인 체불사업장이 있다면 설 전에 해결되도록 엄정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이들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완전히 전환하겠다는 약속이 절실하다"며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다. 정규직 전환 소식은 산촌에 계신 부모님의 이마에 주름살을 줄여 줄 것이다. 비정규직이 행복해야 평등한 명절"이라고 했다.

'성평등 명절'을 위해, 손 후보측은 "여성 독박 명절 상차림이 아닌 남녀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상차림", "취·결·출(취직은 언제하냐? 결혼은 언제 하냐? 출산은 언제하냐?)에 대해 묻지 말고 서로 기를 살려주는 명절", "미투운동에 대해 혐오와 통념을 배제하고 여성의 권리 향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명절"을 제안했다.

태그:#손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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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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