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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 유성오일장 지키자"... 대목장날 펼쳐진 문화공연

재개발 추진으로 100년 전통의 대전 유성오일장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가운데, 설날을 앞 둔 '대목장날'을 맞아 지역 문화인들이 공연과 함께 '유성오일장 지키기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29일 오후 대전 유성시장 '부흥생활마트' 앞에서는 장대B구역 재개발 해제 주민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유성오일장 보존을 위한 문화공연'과 서명운동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당극패 '우금치'의 공연과 대전청년회 노래모임 '놀'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시민단체 세상을바꾸는대전민중의힘 활동가와 노원록 민중당대전시당 시당위원장과 당직자 등이 함께 참여해 '유성오일장 지키기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유성오일장터는 1919년 세 차례에 걸쳐 항일만세운동이 일어 난 곳이며, 1895년 을미의병의 효시가 되었던 '유성의거'를 기념하는 '을미의명효시기념비'가 세워져 있는 역사적인 곳이다.

하지만 최근 장대B지구 재개발을 위한 주택조합설립이 추진되면서 지역주민과 상인, 지역단체들의 거센 반대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태그:#모이, #유성오일장, #장대B지구, #유성시장,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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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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