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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손석형 예비후보가 13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민중당 중앙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손석형 예비후보가 13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민중당 중앙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민중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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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3일 치러지는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중당(대표 이상규)은 중앙위원회 회의를 열어 "5만 5000명 당원의 힘으로 손석형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킬 것"이라고 했다.

1월 14일 민중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민중당은 13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중앙위원회의를 열었다.

민중당 중앙위는 이날 회의에서 손석형 창원성산 보궐선거 후보를 민중당 공직후보로 공식 인준하고, 전당적인 힘으로 손석형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키자는 특별 결의문을 채택했다.

민중당 중앙위는 결의문을 통해 "손석형 후보는 권영길, 노회찬 후보를 연이어 당선시켰다"며 "민주노조운동의 개척자이며 노동자들의 진정한 벗이고 진보정치의 선구자다. 이번에는 손석형 차례다"고 선언했다.

민중당은 "손석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당적 지원을 결의하고 5만 5000 당원이 선거운동에 적극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며 "창원지역 노동자들의 단결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내세우고 아래로부터의 노동자 총 단결을 힘차게 벌일 것"이라고 했다.

민중당 중앙위는 "손석형 후보의 당선이 곧 노동자정치세력화이고 직접정치의 실현이며 촛불혁명정신의 온전한 계승"이라고 했다.

이날 중앙위 회의에서는 장애인위원회와 주거권위원회, 인권위원회의 상실위원회 설치와 올해 사업을 논의해 결정했다.
 
민중당은 13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중앙위원회의를 열었다.
 민중당은 13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중앙위원회의를 열었다.
ⓒ 민중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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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민중당, #손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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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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