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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서 유해 추가 발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9·19 남북 군사합의서'의 남북공동유해발굴 이행을 위해 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지뢰제거 작업 중 3번째와 4번째 유해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6일 전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지뢰작업 중 발견한 3번째 유해로 종아리뼈로 추정한다. 2018.11.6 [국방부 제공]
▲ DMZ서 유해 추가 발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9·19 남북 군사합의서"의 남북공동유해발굴 이행을 위해 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지뢰제거 작업 중 3번째와 4번째 유해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6일 전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지뢰작업 중 발견한 3번째 유해로 종아리뼈로 추정한다. 2018.11.6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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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남북군사합의서'의 남북공동유해발굴 이행을 위한 지뢰 제거작업 중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에서 5구의 유해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국방부가 19일 밝혔다.

화살머리고지는 한국전 당시 유엔군과 공산군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지역으로, 이 일대에는 국군 전사자 200여 명과 미군·프랑스군 전사자 100여 명을 비롯해 북한군과 중공군의 유해도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방부는 '9·19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지난 10월 1일부터 지뢰제거 작업을 진행해 같은 달 24일 처음으로 전사자 유해를 발견한 데 이어, 같은 달 29일과 지난 5일에 각각 3·4번째 유해를 발견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유해 5구는 11월 12일부터 18일 사이 발견되었다. 특히 5번째 유해는 완전유해 형태였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아래 국유단) 현장 감식 결과 발견된 유해 모두 전사자 유해로 판정됐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1구는 지뢰제거 완료 지역 유품·유해 수색 중 교통호에서 발견됐다"면서 "4구는 도로개설을 위한 작업 중 확인됐다"고 말했다.

 
DMZ 화살머리고지서 전사자 유해 5구 추가발굴 남북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인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 5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19일 이같이 밝히고 "이번에 발견된 5구의 유해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9구의 유해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견된 유해들. 2018.11.19 [국방부 제공]
▲ DMZ 화살머리고지서 전사자 유해 5구 추가발굴 남북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인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 5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19일 이같이 밝히고 "이번에 발견된 5구의 유해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9구의 유해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견된 유해들. 2018.11.19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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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된 유해들은 곧 국유단 중앙감식소로 봉송되어 신원확인을 위한 정밀감식과 DNA 분석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6·25전사자의 신원확인율 향상을 위해 DNA 시료 제공자에게도 포상금을 줄 수 있도록 '6·25 전사자 유해의 발굴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수습되지 못했거나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국전 전사자는 13만 3000여 명에 이르지만, 현재까지 확보된 유가족 DNA는 3만 4000여 개에 불과하다.

국방부 이진우 부대변인(육군 대령)은 "유가족 DNA 시료채취는 전사자의 친가와 외가, 8촌 이내의 가족과 자손이면 모두가 가능하다"며 "전국 보건소와 보건지소, 군병원, 지방병무청과 징병검사장, 그리고 예비군 동대 등에서 참여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DNA 시료는 면봉으로 구강 내 상피세포를 채취하는 간편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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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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