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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원내 5당 원내대표가 16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문재인 대통령,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직무대행.
 문재인 대통령과 원내 5당 원내대표가 16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문재인 대통령,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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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강 : 13일 오후 2시 12분]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6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5당 원내대표들과 만난다. 대통령에 취임한 직후인 지난해 5월 19일에도 5당 원내대표들을 청와대에 초청한 바 있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13일 오후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5당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화하기로 했다"라며 "이번 회동은 문 대통령이 강조해온 국회와의 협치를 더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병도 수석은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민생·경제 현안과 법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헌법기관장들과 한 오찬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개혁과제, 특히 민생과제 중에 중요한 것은 대부분 입법사항이어서 국회의 처리를 기다리는 민생관련 법안들이 많다"라며 "국회의장이 각별히 관심을 가져 달라"라고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요청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회동에서 협치 내각과 4.27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등이 논의될지 큰 관심사다. 청와대의 고위관계자는 "아마 이번 회동에서 그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내용이 성숙되거나 진행해오던 것이 없어서 이번 회동에서는 협치 내각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협치내각의 경우 여당에서 나온 이야기가 와전되어서 여야 구분없이 발탁하는 걸로 자가발전했는데 실제는 그렇지 않다"라며 "여야가 협치내각을 진행하고 (논의가) 성숙된다면 그때 가서 검토할 것이지 내각 가지고 (야당과) 흥정할 생각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 이 관계자는 "아직 (여야) 합의는 안됐지만 이번 회동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자연스럽게 그 논의(판문점선언 국회 비준)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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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전남 강진 출생. 조대부고-고려대 국문과. 월간 <사회평론 길>과 <말>거쳐 현재 <오마이뉴스> 기자. 한국인터넷기자상과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회) 수상. 저서 : <검사와 스폰서><시민을 고소하는 나라><한 조각의 진실><표창원, 보수의 품격><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국세청은 정의로운가><나의 MB 재산 답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