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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굳은 표정'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굳은 표정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인도네시아 롬복 강진 피해와 관련해 "이번 지진으로 가족과 생활의 터전을 잃고 충격과 비통함에 빠진 유가족들께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달 23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를 주재 중인 문 대통령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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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인도네시아 롬복 강진 피해와 관련해 "이번 지진으로 가족과 생활의 터전을 잃고 충격과 비통함에 빠진 유가족들께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국민께 위로 뜻을 전했으나 거듭 들려오는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사태 수습에 전력하고 계신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하루속히 이 슬픔과 피해가 복구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게 위로 서한을 보내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휴양지인 롬복에서는 지난 5일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381명이 사망하고 중상자도 1033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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