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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교복은행 (사진 / 수원시 포토뱅크 강제원)
 수원지역 교복은행 (사진 / 수원시 포토뱅크 강제원)
ⓒ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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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수원시 거주 학생은 누구나 수원시로부터 약 30만원의 현금을 받게 된다. 이른바 교복 구매비 지원금이다.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중·고등학교 1학년 2만 4700여 명이다.

수원시에 살면서 타도시 학교에 다니는 학생도 신청만 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관내 학교 학생은 학교, 관외 학교 학생은 동행정복지센터·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8~9월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고, 중복지원 여부 검토를 거쳐 11월에 신청한 학생 계좌에 현금 29만 6130원을 입금해주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염태영 수원시장은 "교복 지원사업으로 학부모들이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며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고등학생까지 무상급식도 추진하고 있다.


태그:#염태영, #무상교복, #수원시장, #교복지원사업, #교육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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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머의 진실을 보겠습니다. <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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