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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장관-북한 김윤혁 부상, 남북 철도협력 분과회의 수석대표 오는 26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철도협력 분과회의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왼쪽)이, 북측 수석대표로 김윤혁 북한 철도성 부상이 선정됐다고 통일부가 25일 밝혔다.
▲ 김정렬 장관-북한 김윤혁 부상, 남북 철도협력 분과회의 수석대표 오는 26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철도협력 분과회의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왼쪽)이, 북측 수석대표로 김윤혁 북한 철도성 부상이 선정됐다고 통일부가 25일 밝혔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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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동해선·경의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을 위한 철도협력 분과회의를 오는 26일에 연다. 도로협력 분과회의는 28일, 산림협력 분과회의는 7월 4일에 개최한다. 4.27 판문점 선언에 명시한 남북 동해선·경의선 철도·도로 협력사업이 구체화되는 것이다.

시작은 철도협력 분과회의부터다. 통일부는 25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을 수석대표로 3명의 대표단을 꾸려 철도협력 분과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측에서는 김윤혁 철도성 부상을 단장으로 3명의 대표단을 파견한다.

도로협력 분과회의는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다. 남측은 철도 협력과 마찬가지로 김정렬 차관이 수석대표다. 북측은 박영호 국토환경보호성 부상이 단장으로 나온다.

산림협력 분과회의에서 남측은 류광수 산림청 차장을 수석대표로 3명이 참석한다. 북측은 김성준 국토환경보호성 부총국장을 단장으로 3명의 대표단을 파견한다. 개최 장소는 남북이 협의 중이다.

남북협력, 경제까지 확대

지난 1일 고위급회담 이후 남북관계 복원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남북의 철도·도로·산림협력의 실무회담 역시 이 자리에서 나왔다.

앞서 지난 14일 장성급 군사회담을 시작으로 18일 체육회담, 22일 적십자회담이 열렸다. 군사적 긴장 완화를 비롯해 체육교류, 이산가족 상봉 등 전 분야에 걸쳐 남북대화가 물꼬를 튼 것이다. 특히 철도·도로·산림 협력은 경제협력 분야로 남북이 협력 영역을 전방위로 확대한다는 의미가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철도·도로·산림협력 분과회의를 통해 '판문점선언'의 이행방안을 충실하게 협의하여 남북관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정착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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