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종만) 소속 모두가족봉사단은 지난 16일 안동시 현대요리학원에서 이용자 및 결연가족 대상으로 간식(토스트)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동재활원 이용자 9명, 결손가정 21명을 대상으로 간식만들기를 제공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장(김아현)를 포함한 8명의 모두가족봉사단은 16년 6월에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되어 매달 1회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회봉사은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친밀감과 건강성을 증진시키고 그 가족이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용자 한분과 한 가족단체로 구성되어 각자 해야 할 일을 나누어 맡고 있다
단장(김아현)는 1년간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봉사활동을 가족과 함께 진행하다보니, 가족들과 더 뜻 깊은 시간을 갖을 수 있고, 이야기거리가 더욱 늘어 친밀관계형성을 할 수 있어서 좋다.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봉사활동재료비 지원을 받아 간식 만들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서 고맙다'고 하였다. 

모두가족봉사단은 지역사회봉사단의 많은 홍보로인해 많은 시민들이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며 봉사활동 참여가 촉진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