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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 도전에 성공한 민주당 맹정호 당선자가 15일 오후 캠프 해단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맹정호 캠프 해단식’에는 맹 당선자를 비롯해 민주당 광역, 기초의원 당선자들도 참석했다. 또한 캠프 관계자와 선거기간 동안 함께 했던 선거운동원,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맹 당선자는 일일이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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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 도전에 성공한 민주당 맹정호 당선자가 15일 오후 캠프 해단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맹정호 캠프 해단식'에는 맹 당선자를 비롯해 민주당 광역, 기초의원 당선자들도 참석했다. 또한 캠프 관계자와 선거기간 동안 함께 했던 선거운동원,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맹 당선자는 일일이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서산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린 캠프 해단식은 공직선거법상 당선자와 낙선자 모두 축하, 답례, 위로 등의 명목으로, 지역주민에게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하는 행위는 처벌받을 수 있어 참석자 모두 자비로 진행됐다.

캠프 해단식에서 맹 당선자는 "지난 두 번의 도의원 선거 때보다 더 힘든 선거였지만, 많은 시민들이 힘을 줘서 고맙다"라면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힘을 준 시민과 지지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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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열린 '캠프 해단식'에는 맹 당선자를 비롯해 서산시의원 이연희, 이경화 당선자는 선거기간 중 활동했던 율동팀과 선거로 송에 맞춰 율동을 함께해 당원과 지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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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시민의 서산이라는 구호처럼 지방자치는 선출된 단체장이나 의원들의 기득권 세력들의 자치가 아니다"면서 "앞으로는 풀뿌리 민주주의 시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선거는 촛불을 경험한 시민들의 의식이 반영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맹 당선자는 선거운동 중 만났던 시민들을 언급하면서 "가장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많은 이야기를 들어주고 진심으로 시민을 대해주는 것"이라면서 "말보다는 진심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마음을 담아서 시정을 성공적으로 잘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맹 당선자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서산에 많은 문제를 풀어나갈 때도 시민들이 많은 지혜와 힘을 주기 바란다"면서 "더 좋은 지방정부, 더 좋은 서산을 만들겠다는 약속과 함께 지지가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하며 "과반을 넘은 서산시의원 7명과 함께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다시 한 번 약속했다.

특히, 해단식에서는 맹 당선자를 비롯해 서산시의원 이연희, 이경화 당선자는 선거기간 중 활동했던 율동팀과 선거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함께해 당원과 지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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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에서 서산시장 도전에 성공한 민주당 맹정호 당선자가 15일 오후 캠프 해단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맹정호 캠프 해단식’에는 맹 당선자를 비롯해 민주당 광역, 기초의원 당선자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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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맹 당선자는 오는 18일부터 서산 시립도서관에 마련된 '시민의 서산 준비기획단' 사무실에서 서산시의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맹 후보는 "이 자리는 공약을 확인하고 정리하면서 경쟁했던 후보들 공약 중에 실천할 수 있는 공약 등을 정리할 것"이라면서 "서산의 비전과 지역의 현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궁금증을 푸는 과정을 '시민의 서산 준비기획단'이 하게 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좋은 의견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