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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후 첫 주말을 맞은 2일, 충남도에서도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각 후보자들의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서산을 찾아 집중유세에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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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서산시 집중유세에 앞서 해미를 방문해 유세를 펼쳤다. 양승조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해미읍성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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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후 첫 주말을 맞은 2일, 충남도에서는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각 후보자들이 치열한 선거전을 펼쳤다. 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와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도 서산에서 함께 집중 유세를 벌였다.

이날 양승조 후보는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와 함께 서산동부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났다. 이후 양승조 후보와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그리고 서산지역에 출마하는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들은 동부시장 앞 유세차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맹 후보는 자신이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사실을 언급하면서 "당시 임명장을 준 사람이 문재인 비서실장으로, 지금의 문 대통령이 인정한 사람이 맹정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나라답게 바로잡고 있는 문재인 정부 성공과 시민을 위해 더 일 잘할 수 있는 맹정호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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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후 서산을 방문한 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남북정상회담을 위장평화 쇼라고 말하는 후보들에게 충남을 맡길 수 없다. 지방선거에서 문재인과 함께 충남도지사 양승조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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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후 첫 주말을 맞은 2일, 충남도에서도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각 후보자들의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서산을 찾아 집중유세에 펼쳤다. 양 후보가 지지자들과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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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일을 할 수 있는 사람 맹정호다. 충남은 선비의 고장 충절의 고장이다"라면서 "대한민국 충남의 선비 정신으로 대통령 문재인, 도지사 양승조, 시장은 맹정호가 환상의 드림팀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맹 후보는 다시 한번 "자랑스러운 민주당 후보들이 양승조와 맹정호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1번을 지지해달라"면서 "바람이 좋다, 느낌이 좋다, 민주당이 대세다, 맹정호가 대세로 이번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뒤이어 유세에 나선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서산에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며 서산시장 교체야말로 서산 발전을 견인하고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변화와 혁신의 후보 맹정호를 선택하면 50년, 100년 후 서산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며 민주당을 확실히 밀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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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서산시 집중유세에 앞서 해미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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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방문에 앞서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가 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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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후보는 아울러 "남북정상회담을 위장평화 쇼라고 말하는 후보들에게 충남을 맡길 수 없다. 지방선거에서 문재인과 함께 충남도지사 양승조를 선택해달라"면서 "자만하고 오만하지 않고 서산시민과 충남도민을 모시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양 후보는 "도민과 시민을 모시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서산, 충남,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면서 "여러분이 바로 양승조이고, 맹정호이고 민주당 후보들이다. 도민과 서산시민이 함께해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면서 유세를 마쳤다.

한편, 양 후보는 이날 해미와 서산을 거쳐, 태안으로 이동해 집중유세를 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천안에서 출정식을 열고 이후 집중 유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