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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장 허태정 후보와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대전본부, (사)우리겨레하나되기대전충남운동본부, 새로운100년을여는통일의병대전충청본부,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4개 단체는 6월 1일에 통일정책 협약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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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인 판문점 선언을 적극지지 이행해 나갈 것이며, 한반도 평화번영과 통일실현을 위해 아래와 같은 통일정책을 협약하고, 그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장 허태정 후보와 대전지역 4개 통일단체는 1일 오전 11시, 허태정 후보 선거사무소(둔산동)에서 위와 같은 내용이 담긴 통일정책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남북교류협력 추진과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들은 남북교류협력 적극 추진과 지방자치단체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대전광역시가 과학기술의 대표도시로서, 남북 화해와 협력으로 과학기술교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방면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남북교류 협력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남북교류협력 사업과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통일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재정비하여 실질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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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장 허태정 후보와 대전지역 4개 통일단체는 통일정책 협약식을 맺고, 남북교류협력 추진과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왼쪽부터 박규용 (사)우리겨레하나되기대전충남운동본부 상임대표, 김용우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대전본부 상임대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장 후보, 오수진 새로운100년을여는통일의병대전충청본부 본부장, 이영복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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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평화통일교육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통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 통일강사단 양성 등 전문성을 높이고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시민 참여형 통일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어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 통일교육지원 조례'를 재정비하고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적인 노력"도 하길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통일단체는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대전본부, (사)우리겨레하나되기대전충남운동본부, 새로운100년을여는통일의병대전충청본부,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4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