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는 27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발대식과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허성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랜 세월동안 마산, 창원, 진해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들과 각계각층 기관단체 대표, 일반시민들을 중심으로 선대위를 구성했으며, 오늘 이 자리는 제 선거를 함께해 줄 식구들이 서로 얼굴을 익히고 함께 분발하자는 의미로 소개시간이 길었지만 다 인사를 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저를 꼭 당선시켜주시면 죽어가는 창원경제 반드시 살리겠다"면서 "저 역시 6월 12일까지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허성무 후보 선대위는 함께 경선을 펼쳤던 전수식 전 마산시부시장을 비롯해,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황석보 부산대총동창회 창원동창회장(변호사), 백순환 전 전국금속노조총연맹 위원장 등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이현규 전 경남도의회 사무처장이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상임고문은 공민배 전 창원시장, 권민호 전 거제시장, 이남두 전 두산중공업 부회장, 임철진 전 교육장, 허환구 전 창원시 국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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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는 27일 오후 선거대책위 출범식을 가졌다. |
| ⓒ 허성무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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