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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0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180520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송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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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0일 오후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르메이에르프라자 1층에서 진행됐다.

'평화가 온다, 기회가 온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개소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재정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비롯해 같은 당 김현미 장관과 송영길, 유승희, 전해철, 박정 국회의원, 캠프의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유은혜, 정재호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참석자가 많아 건물 앞 도로까지 사람으로 가득 메웠다. 개소식 장소가 협소하기는 했으나 많은 시민이 복도와 사무실을 가득 메운 것도 모자라 주차장과 건물 앞 도로까지 인산인해를 이뤘다. 

박광온 경기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재준 후보는 유권자, 시민을 모시고 섬기겠다는 자세가 살아있고 당선이 된 뒤에도 똑같은 자세로 일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한다"며 "고양시민이 이재준 캠프에 스스로 제안한 정책이 1천건이 넘었다고 하는데 반드시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 그 속의 중심 경기도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함께 해 달라"며 "시민이 행복해 하고 자부심 갖는 경기도와 고양시, 이재준 후보와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해철 국회의원은 "남북화해시대에 최고의 관문인 고양시의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오랜 기간 준비하고 고민한 후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는 후보 이재준 후보에 열렬한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유은혜 국회의원은 "오늘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을 보니 이 열정과 뜻을 모아서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경기도 권력을 교체하는 것은 물론 경기북부의 평화와 경제 중심도시인 고양도 승리하자"고 말했다. 

마지막 인사말에 나선 이재준 후보는 "고양시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수원시와 성남시에 비해 재정이 크게 부족하다"며 "3천억원 이상의 국도비를 반드시 확보해 재정부족을 해결하라는 시민의 명령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도시는 여러 사람이 어울리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고 그러한 아름다운 민주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혼자 하지 않겠다. 시민의 명령으로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앞서 '이재준의 더 시민 캠프'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미디어경기에 함께 게재되었습니다.



태그:#이재준, #고양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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