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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안호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 이안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안호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 이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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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호 더불어민주당 남구의회의원 후보(다 선거구 숭의1·3,2,4동/용현1·4,2,3동)가 지난 3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남춘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을 비롯해 김정식 더불어민주당 남구청장 후보, 민경서 시의원선거 후보와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남춘 의원은 6.13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이기도 하다.

이날 문영미 정의당 인천 남구청장 후보도 노란색 점퍼를 입고 개소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문영미 후보는 현재 인천 남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이다. 이안호 후보는 남구의회 부의장으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개소식 축사에 나선 박남춘 의원은 "이안호 후보에 대해 알아보니 현장에서 무척 열심히 했다. 앞으로 우리의 정치는 거창하게 건물 짓겠다, 도로 내겠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보다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이 아파하고 눈물 흘리는 부분들을 세심하게 잘 보살피는 정치인이 유능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그런 면에서 이안호 후보는 충분히 자격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안호 후보는 "'믿고 쓰는 남구 일꾼'이라는 선거구호를 정한 이유는 지난 8년간 부패하지 않은 남구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열심히 했다고 자부하기 때문이다"라면서 "이번 3선 남구의원에 도전을 하면서 믿고 쓰일 수 있는 일꾼이 돼 사람이 먼저인 따뜻한 남구를 만드는 데 다른 모든 후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지역 선관위 직원들도 나와서 개소식 진행 상황을 꼼꼼히 지켜봤다.

덧붙이는 글 | 인터넷뉴스 이프레스에도 싣습니다.



태그:#이안호, #남구의원선거, #6.13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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