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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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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지난해까지도 남북 관계는 일촉즉발이었다. 남북한의 긴장 분위기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급반전됐다. 남북 정상회담 날짜가 잡히고, 정상회담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3일 비무장 지대에서 대북 확성기가 철거됐다.

일각에서는 남북 정상회담의 의미를 깍아 내리며 폄훼하고 있지만 상당수 국민들은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충남 홍성에도 남북 평화분위기를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현수막은 홍성시내의 대교회전교차로, 홍성 KBS 앞, 덕산통 사거리 등 총 3곳에 걸렸다. 현수막에는 '4월 남북 정상회담, 5월 북미정상회담. 평화의 물결 환영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현수막은 홍성문화연대, 홍성YMCA,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식생활교육홍성네트워크, 참교육학부모회 홍성지회에서 공동으로 내건 것이다.

현수막과 관련해 정재영 홍성YMCA 사무총장은 "남북한 평화 분위기를 널리 알리고 이런 분위기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현수막을 내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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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이, #현수막, #홍성, #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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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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