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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의혹 캐고 방상훈 장자연 의혹 덮는 조선사설? 조선 [사설] 경찰 직무 유기 속 '드루킹' 증거 매일 사라지고 있다 에 대해서

18.04.24 07:3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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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의혹 캐고 방상훈 장자연 의혹 덮는 조선사설? 조선 [사설] 경찰 직무 유기 속 '드루킹' 증거 매일 사라지고 있다  에 대해서

(홍재희)===종합편성 채널 까지 확보한 방씨 족벌이  변함없이 진실과 거리가 먼  거짓과  불공정 편파 왜곡된  사설과 칼럼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의 건강한 여론형성에 걸림돌 역할을 하고 있는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수구적인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 사설은

"경찰의 '드루킹 댓글 공작단' 수사는 납득할 수 없는 것 투성이다. 민주당 김경수 의원과 보좌진 등에 대한 압수 수색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김 의원과 드루킹의 관계를 밝히는 것은 이번 수사의 핵심이다. 경찰은 김 의원과 드루킹이 휴대폰 보안 메신저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을 지난 5일 파악했다. 김 의원이 지난해 대선 전후로 기사 주소(URL)들을 보냈고, 드루킹 일당이 그 기사들에 댓글 작업을 한 흔적도 드러났다. 김 의원 보좌진은 드루킹에게 "감사하다"고 인사까지 했다. 드루킹의 휴대폰에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는 게 그 정도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김 의원과 보좌진의 휴대폰을 압수해 증거를 수집하는 건 수사의 기본 수순이다. 휴대폰은 위치 정보를 비롯해 소유자의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그런데도 경찰은 20일 가깝게 방치하고 있다."

(홍재희)=== 라고 주장하고 있다.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 사설은 2009년 3월 자살한 여자 영화배우 장자연양이  남기고간 여자연예인 술시중과 여자 연예인 노예계약과 여자 연예인 성상납의혹 폭로에 따라서   여자 영화배우 장자연양 유가족이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을 성매매 특별법위반혐의로 고소해 그당시 경찰이 수사하는 과정에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을 단한번도 소환조사 하지 못하고 어처구니 없이 경찰이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을  찾아가서 방문조사하는등 부실수사할 때  경찰 수사 비판은 커녕 오히려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알리바이(현장부재입증)에 주력하는 보도했었다. 조선일보 방일영 방상훈 사주 부자는 '밤의 대통령'으로 일컬어 지고 있다. 그런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성매매 특별법위반혐의 부실수사하는 그당시 경찰 비판하지 않고 오히려 장자연리스트 국회에서 폭로한 이종걸 의원들을 고소한 조선일보의 사설이 경찰의 드루킹 댓글 조작의혹사건 부실 수사는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하면서 방상훈과 드루킹에 대한 조선사설의 이중잣대를 적용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자금 추적도 마찬가지다. 김 의원의 전 보좌관 한모씨는 대선 이후인 지난해 9월 드루킹 측으로부터 선물 상자에 든 현금 500만원을 받았다가 올 3월 말 드루킹이 구속되자 되돌려줬다고 한다. 다른 금전 관계가 더 있을 수도 있다. 돌려줬다는 돈은 어디서 조달한 것인지도 밝혀내야 한다. 그런데도 경찰은 드루킹 일당이 자진 제출한 계좌의 입·출금 내역만 들여다보는 식으로 엉터리 수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대로 가면 '개인적으로 빌린 것'으로 결론날 공산이 크다. 이런 식의 가짜 수사는 수사가 아니라 범죄 은폐에 가담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홍재희)===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경찰은 드루킹 일당이 자진 제출한 계좌의 입·출금 내역만 들여다보는 식으로 엉터리 수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고 주장하고 있다. 대통령 측근인 김경수 의원과 관련된 드루킹 댓글조작사건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 그러나 조선사설이 드루킹 댓글조작사건 철저하게  파헤치듯이  여자 영화배우 장자연양 유가족이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을 성매매 특별법위반혐의로 고소해 그당시 경찰이 수사하는 과정에서 경찰 부실수사제시됐을때 조선사설은 경찰 비판 하지 않고 오히려 실체적 진실 파헤치는 방송과 국회의원들 고소하면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알리바이 입즈엥 주력했었다.

조선사설은

"경찰은 지난 22일 드루킹 일당의 댓글 공작 본거지인 경기 파주 '느릅나무'출판사를 압수 수색했다. 지난달 21일 한 차례 압수 수색을 실시한 이래 범행 현장을 내버려뒀다가 이날 건물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몇 개 챙겨 갔다. 그 사이 드루킹 일당 중 한 명이 출판사에서 자료를 갖고 나오는 장면이 취재진에 목격됐고, 도둑이 물건을 훔쳐가는 일까지 벌어졌다. 명색이 '수사'라면서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질 수 있나. 경찰이 가져간 CCTV는 연결선이 빠져 작동도 안 되는 상태였다고 한다."

(홍재희)===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지난달 21일 한 차례 압수 수색을 실시한 이래 범행 현장을 내버려뒀다가 이날 건물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몇 개 챙겨 갔다. 그 사이 드루킹 일당 중 한 명이 출판사에서 자료를 갖고 나오는 장면이 취재진에 목격됐고, 도둑이 물건을 훔쳐가는 일까지 벌어졌다. " 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2018년4월23일 MBC 뉴스 데스크에 의하면 "지난주 토요일 드루킹의 출판사 사무실에 들어가 양주 등을 훔친 혐의로 48살 A 씨가 오늘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조사에서 "느릅나무 출판사 사무실에 모두 3번 들어갔는데 18일 처음 침입했을 때는 TV조선 기자와 함께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처음엔 기자의 권유로 사무실에 들어갔다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같이 들어갔다. 18일에 같이 들어갔다고 진술해서…그 사람 말로는 한 번이라는 데 확인을 해야…" 경찰은 "당시 TV조선 기자가 사무실에서 태블릿 PC와 USB를 가지고 나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 씨에게서 사무실 안을 찍은 사진을 전송받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의 통화에서 TV조선 기자는 "들고 나온 물건은 다시 가져다 놓았다"고 말했습니다. " 라고 보도했다.

(홍재희)===  TV조선은 조선일보 계열사로 알려져 있고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작은아들인 방정오가 TV 조선 대표이사  전무로 근무하고 있다.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작은아들인 방정오 TV 조선 대표이사 는 2009년  장자연 사건 당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성매매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경찰이 수사할당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수사할 때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 졌다.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작은아들인 방정오가 TV 조선 대표이사  전무로 근무하고 있는  TV조선 기자가 사무실에서 태블릿 PC와 USB를 가지고 나오는등의 적극적인  실체적 진실 접근 노력과 정반대로 2009년 당시 장자연사건 부실수사하는 경찰에 대해서 조선사설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방상훈 사장의 작은아들인 방정오  현TV 조선 대표이사가 경찰 부실수사받고 있을때 경찰 부실수사 비판하지 못하고 오히려 알리바이 입증에 주력했다.

조선사설은

"드루킹 일당이 활동한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 등에선 이미 다수 증거가 삭제됐다. 이런 디지털 증거는 삭제되면 좀체 복구가 어렵다고 한다. 경찰은 드루킹 일당의 회계 책임자를 참고인으로 조사한 뒤 놓아주었다가 23일에야 피의자로 입건했다. 사건과 관련된 증거, 자료, 사람들이 속속 사라지고 있다. 그런데도 경찰은 증거 확보를 위한 필수 조치들은 다 빼먹은 채 수사팀 숫자만 늘려가고 있다. 가짜 수사를 하면서 위장 쇼를 하는 것이다."

(홍재희)=== 라고 주장하고 있다. 2009년 장자연양 사건당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작은아들인 현 TV 조선 방정오 대표이사 전무 그리고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인 방영훈 코리아나호텔 사장과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사촌 동생인 스포츠 조선 방성훈  대표 이름도 오르내렸다.그런데 경찰이 부실수사 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4월 최근에 장자연 사건 재조사결정됐다. 조선사설은 '드루킹' 증거  파헤치듯이  장자연 방상훈 의혹 파해치지 못하는 이유 무엇인가?

조선사설은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이 어제 특검법안과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대통령 최측근이 연루돼 있는 데다 경찰의 부실 수사가 분명한 이상 특검 도입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이대로 계속 증거인멸이 방치되면 특검 수사 자체가 무의미해질 수도 있다. 당장 이것부터 막아야 한다. 어쩌면 특검의 수사도 검찰의 범죄 덮기와 경찰의 증거인멸, 이를 지시한 세력을 밝히는 방향으로 가야 할지 모른다."

(홍재희)=== 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검찰 수 사부실하면 특검 도입하면 된다. 그러나 조선사설은 장자연양 사건 재조사 결정된이후에  '드루킹' 증거 파헤치듯이 2009년 장자연양 사건당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작은아들인 현 TV 조선 방정오 대표이사 전무 그리고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인 방영훈 코리아나호텔 사장과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사촌 동생인 스포츠 조선 방성훈  대표 이름도 오르내린 의혹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하고 있다.  조선일보가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압력 행사했다는 미디어 오늘 최근 보도 있었다.살펴보자.

(홍재희)===장자연 사건에 대한 조선일보의 압력이 있었다는 미디어 오늘의 최근 보도 살펴보자.장자연 사건 수사 때 조선일보 압력 있었다" 는 보도내용 구체적으로 살펴 보자 2018년4월17일자 미디어 오늘 강성원 기자는 "장자연 사건 수사 때 조선일보 압력 있었다"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장자연 사건 수사 때 조선일보 압력 있었다"
[장자연 사건 추적 ①] 단독-스포츠조선 전 사장 증언, '장자연 리스트' 수사 경찰 "조선일보가 가라고 해서 왔다"… 방상훈 아들은 내사하다 중단강성원 기자  2018년 04월 17일 화요일  

지난 2009년 8월 고(故) 장자연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피의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에 대한 성매매·강요방조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 결정을 내렸다.경찰이 방상훈 사장을 '장자연 리스트' 사건 피의자로 지목한 이유는 장씨가 남긴 자필 문건에 장씨의 술 접대와 성 접대 상대로 '조선일보 방 사장'이 언급돼 있었기 때문이다.

장씨는 '배우 장자연의 종합적인 피해 사례입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에서 "김성훈 사장(본명 김종승·장자연 연예기획사 대표)은 2008년 9월경 조선일보 방 사장이라는 사람과 룸싸롱(룸살롱) 접대에 저를 불러서 사장님이 방 사장님이 잠자리를 요구하게 만들었다"며 "그 후 몇 개월 후 김성훈 사장이 조선일보 방 사장님 아들인 스포츠조선 사장님과 술자리를 만들어 저에게 룸싸롱에서 술 접대를 시켰다"고 남겼다.

이에 장씨의 오빠인 장아무개씨는 2009년 3월17일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을 비롯해 장씨로부터 술 접대로 성 상납을 받았다고 문건에 기재된 7명을 고소해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이후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김형준 검사)은 2009년 8월19일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장자연이 작성한 문서에 '조선일보 사장'이라는 기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피의자가 장자연으로부터 술 접대를 받았다거나 성매매를 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밝혔다. 

문제는 장자연 문건에 언급된 조선일보 관련자들에 대한 검·경의 수사 태도와 왜곡된 수사결과 발표였다. 검·경은 방상훈 사장에 대한 방문조사와 통신조사만을 한 결과에 대해 "방상훈은 김종승이나 장자연이 누구인지 모른다고 주장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2008년 7월17일 김종승 사장의 스케줄표에 '조선일보 사장 오찬'이라고 적힌 부분에 대해선 "김종승은 스포츠조선 사장 A씨를 지칭하는데 비서가 잘못 기재한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A씨에게는 2007년 10월경 한 중국음식점에서 장자연을 소개한 적이 있으며, 2008년 7월17일 오찬이라고 기재된 날짜보다 이틀 전인 7월15일 통화내역이 있는 점에 비춰 (17일로 적힌 '조선일보 사장'은 A씨라는) 김종승의 진술은 신빙성이 있다"고 결론 냈다. 

그러나 2008년 7월17일 김종승 대표의 스케줄표에 적힌 '조선일보 사장'은 스포츠조선 사장도 아니었던 것으로 이미 경찰 조사 과정에서도 확인됐다. 미디어오늘이 입수한 장자연 사건 관련 경찰 수사기록과 법원 공판조서에 따르면 이날 김 대표를 만났던 이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도, 스포츠조선 사장도 아닌 조아무개 조선일보 전직 기자였다.

게다가 검·경은 2007년 10월 저녁 식사 자리에서 당시 신인배우였던 장씨와 스포츠조선 사장 등이 함께 만난 9명 중엔 방상훈 사장의 동생인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도 있었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검·경은 방용훈 사장을 불러 조사하지 않았고 최종 수사 결과에는 이날 스포츠조선 사장과 김종승 대표, 장자연씨 세 사람만 만난 것처럼 설명했다. 

검찰은 왜 방상훈 동생 '방용훈'과 장자연 만남 숨겼나 
조선일보도 2011년 3월9일자 지면 기사를 통해 "장씨가 쓴 '조선일보 사장'은 조선일보 계열사인 스포츠조선의 전 사장인 것으로 명백히 확인됐다"며 "장씨가 문건에 '조선일보 사장'이라고 쓴 것은 자신에게 성 상납을 강요한 연예기획사 대표 김씨가 평소 스포츠조선 전 사장을 그냥 '조선일보 사장'으로 불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이 작성한 김종승 대표 피의자신문 조서에도 김 대표는 방상훈 사장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답했으며, 당시 스포츠조선 사장이던 A씨에 대해서도 "(2007년 10월) 장자연에게 A씨를 스포츠조선 사장이라고 분명히 소개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A씨를 '조선일보 사장'이라고 소개한 적도 없으며 장씨 역시 스포츠조선 사장과 조선일보 사장을 혼동할 이유가 전혀 없었던 것이다.

A씨 역시 경찰 조사에서 "나는 누구한테도 조선일보 사장이라고 말을 한 적이 없고 김종승도 내가 스포츠조선 사장으로 알고 있지 조선일보 사장으로 알고 있지 않다"며 "장자연과 관련해 김종승과 통화할 이유도 없고, 더욱이 조선일보 방 사장님과도 통화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진술했다. 

장씨가 자필 문건에서 술 접대와 잠자리 요구를 받았다는 '조선일보 방 사장'이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은 아니라는 게 검찰 수사 결과지만, 또 다른 '방 사장'의 존재에 대해선 수사가 미진했던 게 사실이다. 

또 장씨가 적은 '조선일보 방 사장님 아들인 스포츠조선 사장님'이 누구인지에 대한 의문도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 방상훈 사장의 아들은 방준오 조선일보 부사장과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인데, 실제 장자연씨와 술자리를 함께한 사람은 방정오 전무로 밝혀졌다. 방 전무는 당시 스포츠조선 사장이 아니라 조선일보 미디어전략팀장이었고 2008년 9월 이후 스포츠조선 대표이사는 방성훈이다. 방성훈 대표는 방상훈 사장의 삼촌인 방우영 전 조선일보 회장의 장남이자 현 조선일보 이사(2대 주주)다.

방상훈 아들 '방정오' 만난 장자연에게 기획사 대표 "말조심해"

2009년 7월경 경찰이 작성한 김종승 대표에 대한 범죄사실 내용을 보면 김 대표는 장씨와 함께 2008년 10월28일 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방정오 전무(방상훈 사장 차남)를 만났다. 이날은 장씨 모친의 기일이었다.경찰은 "김종승은 장자연이 자신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다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방정오 등의 옆 좌석에 동석시켜 술을 따르게 하고 노래와 춤을 추어 유흥을 돋구게 하는 등 술집 접대부 역할을 하게 했다"며 "장씨에게 전속 계약서상 전혀 의무 없는 일을 강요했다"고 기록했다. 

장자연 사건에서 피내사자 신분이었던 방정오 전무는 2009년 경찰 조사에서 "(술자리에) 늦게 갔다가 일찍 나온 것은 맞다"면서도 "장자연은 얼굴도 모른다. 이 사건은 나와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장씨의 로드매니저였던 김아무개씨는 방상훈 사장이 고소한 이종걸 민주당 의원의 명예훼손 사건 재판 증인으로 출석해 "김 대표의 심부름으로 룸에 양주 1~2병을 가져가니 룸에 방정오를 포함해 남자와 여자가 섞여서 몇 명 있었고 술집 아가씨들도 있었다"며 "그날 주점 밖에서 늦은 시간까지 차 안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장자연이 차에 와서 누군가와 통화했고 어머니 기일이라고 하면서 울다가 다시 주점으로 내려갔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진술에 따르면 방정오 전무가 동석한 술자리엔 장자연씨와 김 대표의 지인 한아무개씨, 한씨의 후배 등도 있었다. 이 자리 술값 200만 원은 김 대표가 이튿날 새벽 0시53분경에 결제했다. 경찰은 당시 술자리가 끝난 10월29일 새벽 1시22분에 김 대표가 장씨에게 "직원들 앞에서 말조심해"라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사실도 확인했다.

김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이날 장씨가 한씨와 친분이 있어 자발적으로 왔고 방정오 전무가 오는지 몰랐다고 했지만 로드매니저 김씨는 "김종승이 차 안에서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조선일보 사장을 만나는 자리가 있으니 와라'라고 얘기하는 것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장씨는 방정오 전무 등을 만나러 가기 전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도 하고 비용을 회사에 청구하기도 했다. 매니저 김씨는 "김종승이 장자연에게 '예쁘게 하고 나오라'고 하자 장자연이 '이 정도면 예쁘지 않나요?'라고 말한 것을 들은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장자연 사망 후 방용훈·방정오 불렀다"

한편 방상훈 사장도 장자연씨 자살 이후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에 동생인 방용훈 사장과 아들 방정오 전무가 오르내린다는 얘기를 듣고 두 사람을 따로 불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걸 의원 재판 증인으로 출석한 전 스포츠조선 사장 A씨는 "장자연 자살 이후에 방상훈 사장을 만났는데 왜 자기 이름이 있느냐, 자기는 아니니까 나에게 찾아내라고 했다"며 "자기 동생과 아들을 불러서 '관계있느냐'고 물어봤더니 다 '관계없다'고 그러니까 방 사장이 '방씨 중에는 없으니까 다른 데서 찾아보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A씨는 방용훈 사장과 관련해선 "2007년 10월 식사 자리 이후 간접적으로 들었지만 거기에 참석했던 다른 사람이 한두 차례 장자연과 술을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도 '그 사람이 방용훈 사장이냐'는 질문엔 "(방 사장이라고) 특정 지을 수는 없고 비슷한 이야기는 들었다. 내가 본 것이 아니라 말할 수 없다"고 진술했다.

A씨는 또 장자연 문건 수사 당시 조선일보가 사건을 뒤에서 흔들고 개입한 의혹에 대해서도 "단언할 수는 없지만 조선일보가 압력을 넣었다고 본다"고 진술했다. A씨는 피의자가 아닌 참고인 신분이었음에도 경찰 조사를 3차례나 받았는데 A씨가 경찰에 출석한 것이 아닌 수사관이 A씨가 있는 사무실로 와서 조사하는 형식이었다.

A씨는 "나에게 와서 몇 번 묻고 간 경찰이 나중에 나에게 '와야 할 이유가 없는데 하도 위에서 가라고 하니까 왔다'고 얘기했다"면서 "나는 '나와 관계도 없는데 왜 오냐'고 했더니 '조선일보에서 가라고 해서 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2009년에 가까운 조선일보 후배들과 만나서 김종승이 전직 조선일보 기자와 2008년 7월17일에 밥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조선일보 기자들은 (장자연 사건에 관련된) 누가 가서 무슨 짓을 했는지 다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조선일보 기자들이 검·경이 발표하지 않는 내밀한 수사 정보까지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었다는 얘기다.

A씨는 최근 미디어오늘과 만나 "경찰 수사관들도 조선일보가 자꾸 나를 조사해달라고 하니까 압력받은 경찰이 '또 한 번 가봐라'고 한 것"이라며 "나한테 찾아가라고 지시한 사람이 압력을 받은 거다. 나중에 검사도 나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검찰이 재조사하면 어차피 다 나오게 돼 있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2018년4월17일 미디어오늘)

(홍재희)=== 살펴 본대로 조선사설은 장자연 방상훈 의혹에 대해서는  방상훈 사장의 알리바이를 일방적으로  내세우는 논조 유지했는데 트루킹과 김경수의원 의혹에 대해서는 김경수의원 알리바이와 정반대의 조선사설 주장 하고 있다. 이게  신문이냐? 방상훈 사장의 대변지이지?




(자료출처= 2018년 4월24일 조선일보 [사설] 경찰 직무 유기 속 '드루킹' 증거 매일 사라지고 있다)












퍼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이 글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neo.urimodu.com/bbs/zboard.php?id=column_jaehee_hong&page=1&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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