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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해철 의원의 책  '함께 한 시간, 역사가 되다' 북콘서트에 국회의원, 도의원, 주민, 노동자 등 1만 여명이 참석했다.
▲ 전해철 의원 북 콘서트 이날 전해철 의원의 책 '함께 한 시간, 역사가 되다' 북콘서트에 국회의원, 도의원, 주민, 노동자 등 1만 여명이 참석했다.
ⓒ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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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로 나선 전해철 국회의원이 연 책 <함께 한 시간, 역사가 되다> 북 콘서트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끝냈다. 행사는 10일 오후 4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노웅래 의원, 전현희 의원, 홍영표 의원, 김주민 의원, 이재정 의원 등 45명을 비롯해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이재명 성남시장과 양기대 광명시장, 최재성 전의원, 정청래 전의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무현 참여정부에서 함께 일했던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변양균 전 정책실장, 백종천 전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 정상문 전 총무비서관 등 인사들도 총출동했다. 이날 국회의원, 도의원, 주민, 노동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북 콘서트를 끝내고  전해철 의원,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등이 나란히 사진을 촬영했다(좌로부터).
▲ 3철 북 콘서트를 끝내고 전해철 의원,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등이 나란히 사진을 촬영했다(좌로부터).
ⓒ 전해철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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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힘쓴 전해철 의원을 비롯해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등 3철이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참여정부 시절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에 근무했다. 지난 2012년 대선과 2017년 대선과정에서 문 대통령과 함께 했다.

북 콘서트 무대에 나온 '3철' 중 맏형 격인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전해철 의원이 잘 나갔으면 제가 안 오려고 그랬다"며 "잘 나갈 때는 제가 모른 척해도 상관이 없는데, 못 나간 것 같아 오늘 왔다"고 말했다.

북 콘서트 무대에서 양정철 전 홍보기획비서관은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불륜도 아닌데 '3철' 프레임이 대통령에게 누가 될까 봐 대선 이후 처음 모였다"며 "오늘은 3철의 해단식이다, 앞으로 3철은 없고, 전해철만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해철 의원은 "우리 세 사람이 모이는 것이 적절한 것 같지 않아서 애써 피하고 있었다"며 "특별히 두 분이 함께 자리를 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 분의 대통령을 모시고 나름 열심히 하려고 했지만, 늘 부족함도 있었고 아픔도 있었다"며 "또 다른 희망을 얘기하고자 경기도에 관한 책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함께 한 시간이, 역사가 되다> 북 콘서트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북 콘서트에 참석한 배강욱 경기노동연대 상임대표는 "정의롭고 책임감이 강하고 정책 마인드가 뛰어난 전해철 의원 북 콘서트에 많은 노동자들이 참여했다"며 "경기도 노동자들의 현안을 해결하는 적임자가 돼 줬으면 한다, 경기도를 바꾸고자 산하 70여 개 노조가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북 콘서트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진의원인 김진표 의원, 우원식 원내대표, 이석현 의원, 박병석 의원. 우상호 의원과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무대로 나와 축하 인사를 했다.



태그:#전해철 북 콘서트, #함께 한 시간, 역사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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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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