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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눈 맞은 산수유.
 함양 눈 맞은 산수유.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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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상림공원에 내린 눈.
 함양 상림공원에 내린 눈.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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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시샘하는 폭설이 내렸다.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8일 경남 북부 지역인 함양과 산청, 거창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

시민들은 천연기연물 154호인 함양 상림공원에서 눈을 감상하며 산책을 하기도 했다. 나뭇가지가 햐얀 눈으로 쌓여 아름다움을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상림공원에 핀 산수유꽃에 하얀 눈이 쌓였는데, 마치 노란 밥숟가락을 연상케 했다.

함양 눈 맞은 산수유.
 함양 눈 맞은 산수유.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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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맞은 산수유.
 폭설 맞은 산수유.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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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상림공원에 내린 눈.
 함양 상림공원에 내린 눈.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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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상림공원에 내린 눈.
 함양 상림공원에 내린 눈.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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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상림공원에 내린 눈.
 함양 상림공원에 내린 눈.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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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상림공원에 내린 눈.
 함양 상림공원에 내린 눈.
ⓒ 함양군청 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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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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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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